벨로스터는 어떤 차?
벨로스터는 특이한 비대칭 도어 구조를 가진 해치백이며, 유니크한 차이다!
트렁크를 제외한 3 도어 비대칭 구조로 운전석 도어 1개, 조수석 도어 1개, 조수석 뒷자리 도어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구조로 현대자동차에서도 유니크를 강조하며 마케팅을 한 자동차이다.
웃픈 벨로스터 외국 광고 영상
독일에서 벨로스터 광고가 방송금지처분을 받았다.
비대칭 구조의 도어를 강조하기 위한 광고 영상이었지만, 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방송금지처분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스토리는 비대칭 구조의 도어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인데... 뒷좌석에 타고 있는 여성이 운전석 뒷문을 열고 내리자마자 차에 치이는 장면이 묘사되고,
뒤에는 운전석 뒷문이 없는 벨로스터에서 어쩔 수 없지 조수석 뒷문을 결고 내리는 여성은 차에 치이지 않고 죽음을 면했다는 스토리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 영상은 네덜란드의 대리점에서 UCC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이며 정식 광고 영상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공식 광고 영상은 아니지만 다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영상으로 화두가 되었고 그 화두의 중심에 벨로스터가 있었습니다.
비대칭 도어의 특징
벨로스터의 운전석 도어는 비대칭으로 인해 도어가 크다. 이에 주차공간이 좁은 경우 운전자가 승하차할 때 도어 열림공간이 부족하여 일반 승용차에서 승하차할 때 보다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창문이 커서 운전석 개방감이 좋고, 도어가 묵직하다.
고급감을 강조하는 차량이 아니다 보니 플라스틱 내장재를 사용하여 장난감 같은 느낌이 있지만, 운전하기 편하고 유니크하며 주변사람들의 관심을 조금은 받을 수 있는 그런 차이다.
5년 간 타본 벨로스터
5년 남짓 벨로스터 1세대(FS) 모델을 타고 다니면서 100,000km 넘게 주행을 했습니다.
많은 주행을 하였으며, 벨로스터를 타면서 튜닝도 해보고, 애지중지 차를 케어하면서 지금까지도 타고 있습니다.
1세대 벨로스터는 단종되어 생산되지 않지만, 중고로 구매하여 첫 차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해치백이라 뒤가 짧아 운전하기 편하고, 주차도 편하고, 뒷자리를 폴딩 할 수 있어 적재공간도 넉넉하게 나옵니다.(벨로스터로 이사도 많이 다녔습니다.)
1.6 자연흡기 엔진과 1.6 터보 엔진 모델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흡기 엔진을 추천드립니다. 터보 모델이 주행하기 쾌적하고 잘 나가겠지만 자연흡기 엔진도 대한민국 도로에서는 부족함 없이 데일리카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자연흡기 엔진에 6단 DCT가 탑재된 모델을 운용하고 있고 폐차할 때까지 차를 운용해 보려고 생각 중인만큼 추천할 만한 차량입니다.
단, 큰 단점은 시트포지션이 높다 보니 신장 및 앉은키가 큰 분들은 헤드룸의 여유가 없이 천장에 머리가 스치거나 닿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감안하고 차량 선택을 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현대의 GDI엔진 오일감소 이슈가 있다 보니 10년 16만 킬로 쇼트엔진 보증을 현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년수 및 키로수가 넘어간 차량은 반드시 쇼트엔진 보증을 받았는지 확인하고 차량 선택을 하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고 큰 고장 없이 잘 달려준 차량이라 적극 추천하지만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본 글을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추후 벨로스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량과 전자기기 등 사용기와 느낀 점, 소감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